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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11월 ‘APEC 정상회의’ 유치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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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작성일24-04-18 10:30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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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유치전에 출사표를 던진다.
인천시는 오는 19일 외교부에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APEC은 세계 GDP의 약 62%, 총교역량의 50%를 점유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협력체이다. 매년 미국·중국·일본 등 회원국 21개국 정상들이 참석해 지역의 경제와 발전을 논하는 정상회의를 열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5년 부산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린 뒤 20년만인 내년 11월 개최된다.
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실·국·본부장과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으로 전담반(TF)를 구성해 총력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는 19일 제출 예정인 유치 신청서에 APEC 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과 호텔·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인프라와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 포럼, 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 등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 등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면 도시 인지도 제고와 함께 523억원의 직접 효과와 1조 5326억원의 생산유발효과, 2만여명의 취업 유발 효과 등 간접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유치는 인천을 포함해 제주·경주·부산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부산시가 최근 유치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3파전’이 예상된다
외교부는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신청 도시를 대상으로 이달 중 후보 도시를 선정한 뒤 5월 현장실사와 PT 발표, 심의 등을 거쳐 6월에 개최도시를 결정할 예정이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인천은 APEC 정상회의를 할 모든 인프라를 갖췄다며 인천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시장과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날 조태열 외교부장관을 만나 글로벌 비니즈시 허브도시 인천의 강점을 적극 소개하고, 인천 개최를 적극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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