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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11%P 급락한 23%···취임 후 최저[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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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주꽃 작성일24-04-21 19:30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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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인 23%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대통령실은 민심을 잘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갤럽이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4월3주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직전인 3월4주보다 11%포인트 떨어진 23%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는 10%포인트 오른 68%로 조사됐는데, 이 역시 취임 이후 최고치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59%), 70대 이상(47%) 등에서 많았다.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93%), 30·40대(80%대) 등에서 많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에서 45%, 중도층 19%, 진보층 7%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물가’(18%), ‘소통 미흡’(17%), ‘독단적/일방적’(10%), ‘의대 정원 확대’(5%),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4%), ‘외교’, ‘김건희 여사 문제’,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으로 조사됐다.
종전 긍정률 최저치는 24%다. 만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 논란이 있었던 2022년 8월1주와 미국 방문 당시 비속어 사용 논란이 있었던 같은 해 9월5주에 각각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그해 7월 말부터 11월까지 긍정 평가는 20%대 중후반에 머물렀다. 종전 부정률 최고치는 2022년 8월 1·2주 66%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에 대해 국민의 뜻을 잘 헤아려서 민심 잘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0%, 더불어민주당 31%, 조국혁신당 14%, 개혁신당 3%, 녹색정의당·자유통일당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18%로 조사됐다.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15%,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7%,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각각 3%,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2%, 오세훈 서울시장·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각각 1% 순으로 나타났다. 39%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번에 당선한 국회의원 중 앞으로의 의정 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사람은 누구인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조국(비례, 조국혁신당, 12%), 이준석(경기 화성을, 개혁신당, 8%), 이재명(인천 계양을, 더불어민주당, 5%), 나경원(서울 동작을, 국민의힘, 4%), 추미애(경기 하남갑, 더불어민주당, 3%), 용혜인(비례, 더불어민주연합), 안철수(경기 성남분당갑, 국민의힘), 김재섭(서울 도봉갑, 국민의힘)(이상 2%), 조정훈(서울 마포갑, 국민의힘, 1%) 순으로 나타났다. 49%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2.1%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서초구가 민원 대응 결과를 등기나 우편 대신 문자로 받을 수 있도록 선택지를 늘린다. 내용 공유만 됐던 행정 문자는 답장도 할 수 있도록 양방향 소통 기능을 넣었다.
16일 서초구에 따르면 민원을 등록한 주민은 앞으로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서 보낸 사전 문자메시지를 받게 된다. 민원 처리 결과 통지 방식을 묻는 메시지다. 그동안 일반·등기 우편으로만 발송됐던 결과를 문자메시지와 이메일 가운데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특히 문자메시지에 바로 답장을 보내 추가 서류 등을 제출할 수 있다.
기존 우편 통지 방식도 계속 운영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우편 통지는 배달 당시 수취인 부재로 반송되면 민원인이 우체국에 직접 받으러 가거나 추가 제출 서류가 있을 때 동 주민센터나 구청을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담당 직원은 우편 재발송 처리를 해야 해고, 비용도 추가로 발생해 행정력이 이중삼중으로 낭비되는 문제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도입된 스마트 문자통지 서비스로 이 같은 우편 발송 수작업을 없애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한편 주민들은 신속하게 통지서를 확인하고 문자로 회신하거나 제출 서류를 전송할 수 있게 된다.
또 연간 3만9600여건에 달했던 각종 통지 및 허가갱신 관련 안내문도 우편에서 문자·이메일로 전환하면 약 1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스마트 문자통지 서비스를 통해 구청과 주민 모두 신속하고 편리한 스마트 행정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연초부터 임원과 팀장, 팀원 등 모든 임직원과 잇따라 만나 조만간 포트폴리오 점검이 마무리되면 성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최근 배터리 자회사 SK온 등 그린 신사업 전반이 시장 둔화로 실적 개선에 어려움을 겪자 업황 개선이 예정된 수순이라는 확신을 임직원들에게 심어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1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박 사장은 지난 2월부터 팀장급인 PL, 주니어급 직원 및 임원들과 지속적으로 만나며 릴레이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박 사장은 임직원과의 자리에서 올 초부터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포트폴리오 점검에 나서고 있으며, 방침이 마련되면 공유하는 자리를 갖겠다면서 전략적 방향성은 맞다는 확신이 있고, SK이노베이션에는 기술력과 인재가 있는 만큼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
박 사장은 지난 1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PL 워크숍에서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 등으로 전기차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글로벌 기후위기와 전기화 등에 비춰 전기차(EV)로의 트렌드는 바뀌지 않을 예정된 미래라고 했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SK온은 가격, 기술력, 품질, 고객관리, 좋은 기업문화와 우수한 인재 등 5가지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춰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 사장은 기업경영은 2~3년이 아니라 5~10년 앞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보고 투자해야 한다면서 SK그룹의 주력 사업이 된 석유·화학도 힘든 시기를 거쳤고, ‘카본 투 그린’도 축적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현재 직면한 어려움에 너무 소극적이지 말고 패기와 용기를 갖고 돌파하자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지난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임원 워크숍에서도 SK온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그린테크 사업은 마라톤으로 치면 35㎞ 지점쯤에서 오르막을 마주하고 숨 가쁘게 달려가고 있는 상황과 유사하다면서 오르막 상황에서는 다른 경쟁자들도 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석유∙화학 사업과 관련해서는 운영 최적화를 통한 비교우위 확보를 주문했다. 박 사장은 석유사업은 경기 사이클이 존재하고, 화학 사업은 구조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격 경쟁력과 운영 최적화 등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은 적어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등 회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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